위대한 사람들의 무덤을 바라볼 때, 내 마음속에 있는 시기심과 같은 모든 감정은 사라져 버린다. 미인들의 묘비명을 읽을 때, 무절제한 욕망은 사라져 버린다. 아이들 묘비에 새겨진 부모들의 슬픔을 읽을 때, 나의 마음은 동정으로 누그러진다. 옆에 있는 그 부모들의 무덤을 볼 때, 곧 따라가 만나야 될 사람을 슬퍼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쫓겨난 왕들이 그들을 쫓아낸 사람들과 나란히 묻혀 있는 것을 볼 때,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놀라게 했던 성인들의 무덤을 볼 때, 나는 인간들의 하잘것없는 경쟁, 불화, 논쟁에 대해서 슬픔과 놀라움에 젖는다. 묘비에 적혀 있는 날짜들을 읽어가면, 어제 죽은 사람도 있고, 600년 전에 죽은 사람도 있다. 이를 보며 나는 우리 모두가 부활하여 함께 살고 동시대의 사람이 되는 그날을 생각해 본다. -조셉 애디슨(영국 극작가·시인)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는다 , 시간과 장소.가능서 따위를 가려서 행동해야 한다는 뜻. 오늘의 영단어 - tuna : 다랑어, 참치바른 것을 행하고 있으면 어떤 경우에라도 자기 마음은 안정(安靜)된다. 그 안정이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다른 사물의 참모습을 꿰뚫어 보는 힘, 즉 명(明)이 생기게 된다. 명(明)으로 되면 비로소 자기의 마음이 허(虛), 즉 허심탄회한 상태로 된다. 이 허(虛)의 상태로 된 때에는 어떤 일이라도 불가능한 것은 없어진다. 이것이 사람이 지니는 기뻐하는 희 (喜), 성내는 노(怒), 슬퍼하는 애(哀), 두려워하는 구(懼), 사랑하는 애(愛), 악한 일을 하는 악(惡), 욕심을 부리는 욕(慾)의 칠정(七情)에 마음이 동하지 않고 세상을 사는 방법이다. -장자 암 세포와 정상 세포를 한 시험관에 넣고 서로가 잘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을 때 거기에서 이기는 세포는 암 세포가 아니고 언제나 정상 세포이다. 그 이유는 유전인자(Longevity Gene, 수명인자)가 암 세포에는 없고 정상 세포에만 있기 때문에 암 세포를 제압하게 된다. -김영준 박사(성인병 전문가) [사랑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다] 오늘의 영단어 - Jack Frost : 엄동, 동장군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젖이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 -불경 오늘의 영단어 - abide by : (약속, 규정, 방침등을) 따르다, 지키다, 감내하다우리의 마음은 살아있는 생명이요, 그것이 곧 나라는 존재이다. -불경 오늘의 영단어 - face-saving : 체면을 지켜준다